카테고리 없음 / / 2025. 6. 14. 10:58

공급이란? 입주물량도 공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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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급”의 정확한 개념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이라는 단어는 매우 자주 사용되지만, 많은 분들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혼동하고 계십니다. 특히 ‘입주물량 = 공급’이라는 오해가 얼마나 잘못된 판단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이번 영상에서 명확히 짚어주셨습니다.



 

목차




    ✅ “공급”이란 무엇인가?

    많은 분들이 "공급"이라고 하면 입주물량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헌철 소장님은 단호히 말합니다.

    “입주물량은 공급이 아니다.”

    왜냐하면, ‘공급’이라는 개념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집이 지어졌다고 해서 성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급은 **시장에 물건이 나와서 ‘팔리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구매할 수 있도록 매도 의사를 가지고 시장에 내놓아야만 공급이 됩니다.

    예를 들어, 마스크를 공장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진열되지 않으면 판매가 아니듯이, 아파트도 입주만 한다고 공급이 되는 게 아닙니다.


    🏠 입주물량과 공급은 다르다

    구분내용
    입주물량 건물이 완공되어 입주가 시작되는 물량 (거주용 포함)
    공급 매매 또는 임대를 목적으로 시장에 실제 매물로 나온 것
    분양물량 계약과 함께 시장에 실제로 “팔리는” 행위가 일어나는 단계
     

    입주물량은 실거주자가 입주하면 매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매매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반면, 분양 시점에서 이미 매도자가 생기고, 분양권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분양이 진짜 공급이라는 것입니다.

     


    📉 시장 가격과의 연결: 헬리오시티 사례

    소장님은 헬리오시티 사례를 들어 잘못된 공급 개념이 어떻게 잘못된 시장 예측을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 전문가들: “헬리오시티가 입주하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떨어질 것이다.”
    • 현실: 가격은 오히려 상승하거나 큰 영향을 받지 않음.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입주가 실제 매도 물량으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입주한다고 모두가 집을 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급이 많다고 보는 것은 오류입니다.


    💡 핵심 정리

    • 공급은 파는 것이다.
    • 입주물량 ≠ 공급
    • 분양물량이 진짜 공급이다.
    • 프리미엄 유무와 시장 상황에 따라 입주물량이 공급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다.

    📌 마치며

    부동산 투자에 있어 ‘공급’ 개념 하나만 잘 이해해도 훨씬 정확한 시장 해석과 투자 판단이 가능합니다. 이헌철 소장님의 말씀처럼, 무조건 입주물량을 공급으로 보는 오해는 버려야 합니다.

    부동산 교수들과 전문가들이 이 개념조차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현실을 비판하며,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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