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주식의 공통점
오늘은 부동산과 주식의 차이에 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과 주식을 비교하며 분석을 하고 부동산 전문가들 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증권가로 가는 경우도 있으며 주식 전문가가 부동산 전문가로 변하는 사례들을 심심치않게 보게 됩니다.
사실 부동산과 주식은 비슷한 부면이 있는데 그중 한가지는 사이클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사이클에 관해 부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나 이제껏 한국 부동산의 년도별 흐름을 보면 사이클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년도별 부동산 가격 흐름을 그래프로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동산 가격 흐름은 약 6년 주기로 올랐다가 내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프는 우상향 그래프이지만 년도별 가격을 보시면 내림폭이 크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며 오름폭은 내림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도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의 사이클에 따라 오르고 내림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점이 부동산과 주식이 비슷하다고 하는 주된 요인인 것 같습니다.
부동산과 주식의 차이
그러면 이제 글의 요지에 따라 부동산과 주식의 차이에 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는 사이클의 주기가 크고 작음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식의 사이클은 실시간으로 변하기도 하고 오늘 돈을 벌어도 내일이면 심하게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시각각 면하는 주식 시장에 비하면 부동산 시장은 매우 느린 거북이와 같은 흐름을 보여줍니다.
오늘 집을 샀다고 해서 내일 바로 손해를 보는 일은 없습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천천히 알지 못하는 사이에 손해를 보거나 수익이 발생하는 형식으로 흐르는 것이 부동산 입니다.
그러므로 초보자들이 처음 진입하기에 좋은 투자 형식은 주식이 아니라 부동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초보자들이면서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적은 사람이라면 주식으로 많이 쏠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식에는 공부해야 할 지표들이 아주 많고 그러한 지표들을 모두 공부하였다고 해서 주식 시장의 흐름을 명확히 알고 100% 성공하는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식은 아주 고도의 전문가들의 영역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반면에 비록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주식에 비할 때 부동산에 대해 공부할 부면 투자 지표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실거래가, 거래량, 전세가율, 전세물량, 매물량, 입주물량, 미입주 물량 이정도만 보더라도 그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관해 어느정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아파트 사이클과 하락 및 상승 구조에 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저의 예전 블로그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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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사회 초년생이시라면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주식이 아니라 부동산에 관해 공부해보시기를 권하며 처음에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에 손을 댈것이 아니라 차곡차곡 저축을 하여 돈을 잘 모아두시기 바랍니다.
부동산은 투자 비용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갭투자로 1000-2000만원에 아파트를 매입할 수도 있고 그로 인한 시세차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1000-2000만원만이라도 모아두셨다면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셔서 투자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