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2. 22. 18:21

부동산 하락장 갭투자자의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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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락장 갭투자자의 대응 전략

부동산 폭등장의 꼭지 부분에서 갭투자를 한 투자자가 있다면 이제 부동산 하락장에서는 전세가와 부동산 매매가 모두 하락하는 현상으로 인해 투자자의 손실이 막대하게 됩니다.

오늘은 부동산 폭등장의 꼭지 부분에서 갭투자를 한 투자자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폭등장때 갭투자를 한 투자자는 이제 부동산 하락장에서 역전세를 통해 하락을 몸소 체험하게 됩니다.

집값은 그저 데이터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므로 마음은 아프지만 실제로 돈이 들어가지는 않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전세입자가 교체되거나 새로 재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집주인이 낮아진 전세 시세에 맞추어 전세금 계약을 하게 될 때 전세자금을 더 전세입자에게 주어야 하는 역전세 현상이 일어나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자신의 피 같은 돈이 전세입자에게 지출되는 것을 보면서 큰 절망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투자 실패를 경험한 투자자에게 있어 어떤 방법의 해결책이 있을지 생각해보겠습니다.

 

1 손해를 감수하며 매도

부동산 폭등장에서 이제 막 하락장으로 넘어간 상황이라면 빠르게 집값을 낮추어 급매 형식으로 매도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수 있습니다.

집값은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팔아야 쉽게 팔린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상식입니다.

하지만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빨리 파는 것이 더 큰 손해를 방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나중에는 내가 팔고 싶지 않았던 가격으로조차 집이 팔리지 않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집값은 더더욱 내려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자신에게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이 있다면 손해를 보지 않고 다음의 상승장까지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또는 전세입자를 내보내고 월세입자를 들여서 월세의 수익을 보며 하락장을 버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충분한 자금이 없이 갭투자를 한 투자자라면 하루빨리 적지 않은 손해를 보더라도 집을 매도하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2 전세입자를 내보내고 월세 계약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갭투자를 하였는데 이미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하락장에서도 큰 손해를 보며 매도를 진행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폭등장에서 하락장으로 넘어가면서 전세 물건들이 쏟아지며 그에따라 전세가가 많이 떨어질 것입니다.

전세가가 떨어지게 되면 재계약시에 집주인이 전세입자에게 돈을 더 주며 계약을 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게 되므로 전세입자를 내보낼 자금이 있다면 전세입자를 내보내고 그 공실에 월세입자를 들여서 월세 수익을 받으며 버티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락장은 6년이상 지속이 될 것이며 실거래가로 찍히는 집값의 하락이 배가 아프겠지만 결국 폭등장으로 전환이 되면 집 값은 우상향하기 때문에 기존의 폭등장때 보다 더 올라 있을 것입니다.

14년에서 길게는 20년을 기다려야 할수도 있지만 결국 손해보지 않고 매도를 진행하는 방법은 월세계약을 하며 버티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는 단점이 있는데 14년에서 20년간의 시간동안 자금이 묶여서 다른 곳에 투자를 하지 못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 글에서 전제를 하는 것은 충분한 자금이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큰 욕심을 가지고 더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저는 2번의 방안도 좋은 해결책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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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족과 전세계약

폭등장에서 하락장으로 넘어가면서 전세 물건들이 쏟아지며 그에따라 전세가가 많이 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전세가는 집값의 지지선이므로 집값도 하염없이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빠르게 전세입자를 내보내고 가족과 전세 계약을 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라면 전세가격이 떨어질 때 재계약을 하기가 껄끄럽고 손해를 보게 되겠지만 가족이 전세입자로 들어와 살게 된다면 전세가격이 떨어지더라도 가족과 원만히 이야기를 하여 이해를 해주면서 기존 전세금을 동결시키며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전제가 되는 조건은 가족이 집을 구하고 있으며 충분한 전세 자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아직은 수도권과 서울은 하락장의 초반입니다. 아직 충분히 가격이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집을 급매도 하여 손해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폭등장때 갭투자한 투자자가 대응할 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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