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4. 9. 15:28

부채의 좋은면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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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바라보는 시각, 특히 ‘부채’라는 주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중요 합니다. 
우리가 고등학교에서 배운 경제 지식은 ‘민주시민 양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실생활에서 활용하기에는 너무 이론적이거나, 지나치게 조심스럽게 접근된 면이 많습니다.  

오늘은 성인들이 배워야 할 경제 지식은 무엇이고 우리가 부채와 투자에 관해 가져야 할 시각에 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이진우 저자의 다시 만난 경제 책에 관한 포스팅 입니다. 

 

목차


    경제를 '잘' 안다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종종 경제를 ‘복잡하고 어려운 것’으로 인식합니다. 그런데 막상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면, 반드시 경제학 박사는 아니지만 돈의 흐름을 ‘체감’하고 ‘실천’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부채를 단순히 '위험한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채를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바라보죠. 그 관점이 바로 어른들이 알아야 할 경제 지식의 출발점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왜 우리는 부채를 나쁘게만 볼까?

    우리 교육은 "빚은 위험하다", "물가는 오르면 나쁘다"는 식의 메시지를 반복해서 알려줍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돈은 누군가의 부채에서 출발’합니다. 즉, 세상에 존재하는 돈이란 결국 누군가가 빚을 냈기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거죠.

    “부채는 숨쉬는 공기 같은 것이다.”

    정확히 이 표현이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산소는 우리 몸을 늙게 하지만, 없으면 죽습니다. 부채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무분별하면 위험하지만, 없으면 경제가 돌아가지 않죠.


    부채를 대하는 어른의 시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일수록 부채를 ‘도구’로 봅니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사업에 투자하거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의 자금을 앞당겨 쓰는 수단으로 활용하죠.
    책에서도 말했듯이, 문제는 ‘부채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입니다.


    경제 교육, 이제는 바뀔 때

    이진우 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는 민주시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후의 삶, 즉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주체로서의 삶을 위한 경제 지식을 배운 적이 없다.”

    그래서 어른들을 위한 경제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역할을 하며, 우리가 알면서도 불편해서 외면했던 진실들을 끄집어냅니다.


    우리가 정말 배워야 할 경제의 진실

    • 돈은 늘어나야 한다. 그래야 모두가 쓸 수 있다.
    • 부채는 위험하지만, 동시에 가장 강력한 성장의 도구다.
    • 물가 상승은 경제 성장의 자연스러운 결과다.
    • 자본주의의 시스템을 알고 활용해야 부를 이룰 수 있다.
    • 돈을 잘 쓰는 능력은 결국, 인생을 잘 사는 능력이다.

    이 책은 단순히 경제 이론을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경제 감각을 되찾게 해주는 실용 경제서입니다. 읽고 나면 ‘경제를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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