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투자(하락 - 상승)
오늘은 아파트의 하락이 끝나고 상승하기 직전에 어떤 현상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의 하락 끝자락에는 어떤일이 있을까요?
미분양 및 악성 미분양의 증가
건설업계는 미분양을 우려해서 아파트의 공급을 진행시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급은 급감하지만 여전히 집값의 하락을 우려하는 사람들의 심리 상황으로 인해 사전 신규 분양되는 물건들도 대체로 미분양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물건들이 준공승인이 나면서 악성 미분양 물건으로 쌓이기 시작합니다
분양 사무실은 어떻게든 미분양을 털어버리기 위해 가격을 대폭 세일하거나 명품가방 및 자동차까지 사은품으로 제공하기도 하고 무이자 대출까지 지원을 해줍니다
청약 물건들 역시 아무도 지원하지 않아 경쟁률이 없고 지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당첨될수 있게 됩니다
이런때야말로 저점이라 할수 있겠지만 이때 아파트를 구매하는 용기를 보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 아파트가 다시 상승할거라는 기대도 없고 그렇게 될거라 믿을만한 근거들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집값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세제혜택도 제공하게 되지만 그러한 정부의 혜택 역시 더 떨어질거란 예측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얼어붙게 할 뿐입니다
아파트 투자(전세가율)
이러한 상황에서 아파트의 가격이 저점이라는것을 무엇을 보고 알수 있을까요?
전세가율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과거와 다르게 아파트의 투자 지표를 볼수 있도록 다양한 앱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실 호갱노노 리치고 손품왕 등등 다양한 앱들에 관해서는 다음번에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전세가율이 지나치게 높다면 아파트 가격이 저점이라는 의미일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매보다는 전세를 알아보아 전세수요가 증가하여 나타난 이상한 그래프가 형성된것입니다
이때부터는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올리게 되어 매매가 되지 않는데 매매가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다가 전세를 찾는 사람들이 전세를 찾느니 매입을 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으로 집을 구입하는 일도 종종 일어납니다
그렇게 집값이 점점 오르게 됩니다
결론
정리해보자면 . .
부동산 시장이 4년이상 하락기를 가졌고 그래프상의 아파트 가격이 충분히 떨어졌으며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죄다 미분양이나고 악성 미분양이 쌓이며 전세가율이 지나치게 높은 상황일때가 바로 부동산 시장의 저점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때 용기를 내어 매입하는 사람이야말로 큰 수익을 얻게 되는 사람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