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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슴을 볼 확률 '3만분의 일'의 어떤 사슴일까요?
바로 알비노 사슴입니다.
미국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캐롤린스 라는 아이디의 한 미국 여성이 자신의 틱톡 계정에 알비노 사슴을 찍은 영상을 올렸다고 하였는데요
잠시 감상하실까요?
새하얀 눈이 온 풍경에 마치 얼음 조각으로 제작한 듯한 알비노 사슴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슴은 사람들을 잠깐 의식하였는지 고개를 돌리다가 이내 아래로 내려갑니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 280만회 조회가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얼음으로 만든 조각상인줄 알았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등등 찬사를 보냈습니다.
유전적으로 알비노 사슴이 태어나는 경우는 3만분의 1로 매우 드뭅니다.
피부 털 조직의 색소인 멜라닌의 생성을 방해하는 유전적 돌연변이가 생겨야 가능한데 이렇게 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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