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하루 중 어떤 시간이 가장 집중 잘 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아침형 인간이 더 유리하다? 아닙니다.
"나에게 가장 유리한 시간대"를 아는 것이 진짜 중요한 비결입니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말처럼, 뇌가 가장 똑똑해지는 시간은 모두 다릅니다.
그 시간대를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효율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핵심입니다.
목차
왜 ‘게으름’은 사실이 아닐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자기개발에 실패하면 스스로를 탓합니다.
“난 왜 이렇게 게으르지?”
하지만 김 교수는 말합니다.
“게으른 게 아니라, 트리거가 없어서 못 시작하는 것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책을 펴는 것도, 리모컨을 집는 것도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죠.
그건 시작을 위한 첫 행동이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부하자”가 아니라 “책만 펴자”는 작고 쉬운 명령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당신의 뇌는 언제 가장 똑똑해지나요?
하루 중 뇌가 가장 똑똑해지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잠에서 깬 후 90~120분 사이가 가장 각성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것.
“나는 아침형 인간인가, 저녁형 인간인가?”
이를 알기 위해서는 매일 자기 행동과 기분을 기록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잠자는 시간, 일어난 시간, 그리고 하루 만족도를 적다 보면
패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침에는 ‘결정’, 오후에는 ‘루틴’을 배치하라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루틴한 일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김 교수는 말합니다.
“뇌가 각성된 시간은 ‘결정’을 해야 하는 고차원적인 일에 써야 한다.”
- ✅ 아침: 기획, 결단, 문제 해결, 창의적인 아이디어
- ✅ 오후: 메일 정리, 루틴 업무, 반복 작업
이렇게 업무를 배치하면 더 지치지 않고, 효율도 올라갑니다.
목표와 계획은 다르다! 계획은 더 쪼개야 한다
많은 분들이 “이번 달에 영어 회화 끝내기!” 같은 목표를 세웁니다.
하지만 그것은 계획이 아닙니다.
계획은 시간 단위로 쪼개져 있어야 합니다.
- 잘게 잘게 나누어야 ‘성취감’이 생기고
- 성취감이 생겨야 ‘몰입’이 유지됩니다.
김 교수는 말합니다.
“게임이 재미있는 건 몰입하기 때문이고,
몰입은 작은 점수와 피드백에서 시작됩니다.”
미래는 ‘명사’보다 ‘동사’로 계획하라
우리는 종종 “35세에 10억 모으기”, “40세에 교사 되기” 같은
숫자 기반의 미래 목표를 세우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계획은
- 현실과 어긋날 때 자괴감을 유발하고
- 대안을 찾기 어려워집니다.
대신 이렇게 바꿔 보세요.
✅ “나는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이 될 거야.”
✅ “나는 중심적인 위치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될 거야.”
동사형 목표는 유연하고, 삶의 방향이 흔들려도
대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에 흥미가 없다면? 당신은 ‘전문가’가 된 것일 수도
일이 더 이상 재미없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이미 잘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란 “잘하지만, 더 이상 기쁘지 않은 사람”입니다.
이럴 땐 직무를 완전히 바꾸기보다는, 작게 변화시켜보세요.
- ✅ 직무 변경: 같은 조직 안에서 새로운 역할 시도
- ✅ 미세 조정: 기존 업무에 새로운 방식 도입
이런 변화가 **‘성장감’**을 되살려 줄 수 있습니다.
기업도 나와 맞아야 한다! 조직 문화의 중요성
회사를 선택할 때 단순히 연봉이나 규모만 보지 마세요.
중요한 건 바로 **‘조직 문화’**입니다.
나와 맞는 문화를 가진 회사에 가야
오래 일할 수 있고, 번아웃도 줄어듭니다.
김 교수는 말합니다.
“기업도 자신의 문화를 더 투명하게 보여줘야 하고,
구직자도 감정이 아닌 행동 기준으로 회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정리하며: 나에게 맞는 시간표가 성실함을 만든다
자기개발, 루틴, 시간 관리...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나에게 맞는 시간대 찾기”**입니다.
- 나는 언제 가장 몰입이 되는가?
- 어떤 일을 언제 해야 더 효과적인가?
- 아침에 결정할 일을 오후로 넘기고 있진 않은가?
이 질문에 답하면서 나만의 루틴과 시간표를 만들어 보세요.
그 순간, 당신은 자연스럽게 ‘게으르지 않은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