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3. 24. 10:32

전주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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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올림픽 개최지 확정

 

한국 대표로 전라북도 전주시가 올림픽 개최 후보지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주의 집값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될까요? 아니면 그저 한때의 이슈정도로 지나가게 될까요?

이전에 강원도 평창이 동계 올림픽 개푀지로 확정될 때 부동산 상황을 보면 어느정도 전주시의 집값의 추후 상황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목차

    평창 동계 올림픽과 평창 부동산 가격 흐름

    평창 동계 올림픽은 2018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원도 평창의 집값은 2011년부터 상승으로 전환되어 2018년까지 꾸준히 오른 모습을 그래프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평창 부동산 가격 증감 그래프

     

    따라서 가격 그래프만 봐서는 확실히 올림픽 특수 라는 것이 존재하며 부동산 가격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11년 이전의 가격 그래프를 보시면 한참동안 하락으로 진행이 되오던 시장 상황이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즉 하락기가 끝나고 상승기로 전환될 시점에 동계 올림픽 개최라는 호재까지 겹치며 원래 소폭 오르려던 부동산 상황이 평창 부동산 수요 증가로 대폭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창 부동산 가격 흐름에 대한 뉴스기사

    다음은 2014년 당시의 평창 올림픽 개최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뉴스 기사입니다.

     

     

     

    평창올림픽 효과, 강릉 부동산시장 들썩 - 국토일보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로 강릉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강릉은 올림픽선수촌이 지어지는 곳으로 지난해 7월 22일 이후 8개월여간 단 한 번도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www.ikld.kr

     

    강릉시 아파트 매매값 2012년 대비 9.8%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로 강릉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강릉은 올림픽선수촌이 지어지는 곳으로 지난해 7 22일 이후 8개월여간 단 한 번도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강보합을 유지하며 매매·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선수촌 부지가 들어서는 유천지구 아파트는 물론 단독주택 용지, 근린생활용지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강릉시의 아파트 매매값은 2012 1분기 3.3㎡당 3696,000원에서 2013 1분기 3.3㎡당 3927,000원으로 올랐고, 현재 4059,000원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평균이 3% 하락했고, 강원도가 1.6% 상승한 것을 감안하며 이례적인 수치다. 전세값도 강세다. 2012 1분기 2607,000원에서 현재 3168,000원으로 20%이상 올랐다.

    유천동 인근 L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강릉시 자체가 집값이 워낙 안 오르는 곳이었는데 평창올림픽의 영향이 크다”며, “아직 평창올림픽 개최까지 4년 동안은 계단식으로 계속해서 집값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림픽 선수촌이 지어지는 강릉 유천지구의 인기가 높다. 지난해 11 LH가 단독주택지 등 62필지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1,559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5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신청으로 들어온 돈만도 1134,000만원에 달한다. 또한 지난해 9월 공급된 공동주택지 청약에서도 무려 121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유천지구에서는 이달 첫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우미건설이 유천택지지구 B-3 블록에 공급하는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은 폭설로 인해 제한적인 영업활동에도 불구, 하루 50여통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강릉시에만 동계 올림픽 시설이 5개나 들어서며 복선전철이 확정되고, 유천지구 개발도 가시화되면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근지역 아파트 값도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유천지구와 바로 인접한 교동의 아파트 매매값은 2012 1분기 3.3㎡당 4719,000원에서 2013 1분기 495만원으로 올랐고 현재 5148,00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심지어 유천지구 내 아파트 청약을 위해 집주소를 변경하는 사람들도 등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교동에 위치한 W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평창지역은 대부분 개발제한지역으로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아 강릉 쪽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에서도 문의가 상당하며, 유천지구에 분양을 받기 위해 강원도로 집주소를 변경하기 사람들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위에 뉴스 내용을 보시는 것처럼 2014년에 쓰여진 뉴스임에도 당시의 상황이 매우 뜨거웠으며 부동산 시장이 차츰 폭등장으로 전환되려는 분위기를 알 수가 있습니다.  

     

    전주시와 평창군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러면 전주시도 평창과 같이 앞으로 상승을 하게 될까요?

    물론입니다. 현재 부동산 지표는 전주시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대표적인 지표가 바로 전세난입니다.

    하지만 올림픽 특수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은 크다고 보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다시 평창의 상황으로 돌아가보면 그점을 알 수 있는데 평창 부동산은 평창 올림픽이 확정된 2011년부터 상승 흐름으로 전환되어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7년간 계속 상승하였죠

    평창 부동산 가격 증감

    올림픽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갖추어진 인프라 이를 테면 2 영동고속도로, 서울 양양 고속도로, 서울 강릉 KTX 호재거리들이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 에너지를 더욱 높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전주는 올림픽 개최지로 완전히 확정된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저 한국 대표 후보지로 올라간 것입니다. 이전에 평창 역시 한국 대표 후보지로 올라가 있을 당시에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대표 올림픽 후보지라는 타이틀 정도로는 가격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결론

    이번 2025 9월에 2036 하계 올림픽 개최지가 최종적으로 확정이 됩니다.

    그때 전주가 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이 된다면 부동산 가격 흐름이 크게 상승하게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최종 선정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원래 사이클 흐름대로 서서히 가격의 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차이점은 크게 오를 것이냐 아니면 서서히 오르게 것이냐의 차이로 생각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오늘은 평창 올림픽과 전주올림픽 상황과 부동산 전망에 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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