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1. 14. 10:58

하자보수업체들이 발생시키는 하자들(외벽 발수, 창틀 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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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오늘은 외벽 발수와 창틀 코킹 하자보수공사의 시공 불량으로 인한 발생하는 하자들에 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외벽 발수와 창틀 코킹은 비교적 간단한 공사라 발생하는 하자의 유형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공사의 절차 문제라기 보다는 작업자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사고에 가까운 문제들이 하자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외벽 발수에 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자 보수 공사의 하자 발생(외벽 발수)

외벽 발수의 하자 유형은 오직 한가지 뿐 입니다.

창문에 발수액이 묻거나 발수액이 튀어서 외부 차량에 묻는 것이 하자 입니다.

발수액이 묻지 않아야 할 곳에 묻는 이유는 작업자가 생각 없이 대충 발수 작업을 할 때 묻을 수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현장팀의 경력사항과 하자보수업체의 전문건설업 면허의 유무 및 창립 일자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모든 조건이 충족되는 하자보수 업체라도 하자를 발생시킬 가능성은 있지만 다른 업체들에 비하면 확실히 꼼꼼한 공사를 하기 때문에 다시금 강조드리는 것입니다.

 또 발수액이 묻지 않아야 할 곳에 묻는 이유는 에어리스 때문입니다.

에어리스 기계가 압이 충분히 세지 않아서 줄줄 발수액이 떨어질 수도 있고 압이 일정하지 않아 쏘지 않아야 할 시점에 발수액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발수액을 창문이나 차량에 묻히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자를 막기 위해서는 에어리스 기계를 빌려서 사용하기 보다는 에어리스 기계를 직접 새로 구매하여 작업하는 것이 신뢰도가 높습니다.

 또한 작업자는 에어리스 기계의 작동 방법을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수액이 묻지 않아야 할 곳에 묻는 이유는 스카이 장비의 조정 미숙을 들 수 있습니다.

스카이 장비 조종자가 스카이 장비를 조종하는데 미속하다면 흔들림이 심하고 갑작스러운 충격에 작업자가 제대로 안정적으로 작업을 하지 못하고 발수액을 원하지 않는 곳에 묻히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카이 장비의 조종으로 인한 하자는 극히 일부분이므로 배제하여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입주민들께서는 위의 내용을 확인하시고 또한 발수는 작업을 하고 나서도 작업을 하였는지 티가 나지 않으므로 하자보수업체에 작업한 사진들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발수의 성능이 좋은지 또는 대충 작업했는지 알기 위한 방법으로는 외벽에 물을 한번 끼얹어 보는 것입니다.

물을 무어보면 물이 방울져 떨어지는지 외벽에 그대로 묻는지에 관해 관찰해보면 하자보수를 얼마나 꼼꼼히 하였는지도 알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자 보수 공사의 하자 발생(창틀 코킹)

이번에 살펴볼 내용은 캉틀 코킹의 하자 발생 입니다.

창틀 코킹의 하자 발생 역시 유형이 몇가지 안되는데 이는 작업자의 부주의와 실수로 인한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강조드리는 바이지만 하자보수업체의 창립 일자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현장팀의 경력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그리고 전문건설업면허가 있는 하자보수 업체인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창틀 코킹은 하자 유형이 두가지 입니다.

1 코킹의 찌그러짐

2 코킹의 들뜸 및 벌어짐

먼저 코킹의 찌그러짐은 언제 발생할까요? 창틀 코킹에 사용되는 비초산 실리콘은 경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따라서 작업자의 작업 미숙으로 헤라를 한번에 긁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헤라로 모양을 만들려고 하는 과정에서 실리콘의 경화가 진행되면 굳은 실리콘이 눌려 찌그러짐이 발생합니다.

실리콘이 찌그러지면 틈새가 발생할 수 있고 혹여나 그 부분으로 누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창틀 코킹을 전문적으로 헤라를 한번에 긁어 깔끔하게 작업 처리를 하는 경력이 많은 작업자가 작업하는 것이 하자를 줄이는 데 좋습니다.

다음은 코킹의 들뜸 및 벌어짐에 관한 내용 입니다.

코킹의 들뜸 및 벌어짐은 작업자가 창틀에 있는 먼지를 제거하지 않은채로 코킹작업을 하였을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먼지 층과 실리콘은 잘 달라붙지 않으며 외관으로 볼때만 작업이 잘 된것처럼 보여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들뜸 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작업자에게 꼭 창틀의 먼지를 잘 제거하고 시공하도록 당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작업자가 창틀에 실리콘을 바르고 헤라로 긁는 과정에서 힘이 덜 가해진다면 창틀에 실리콘이 충분히 잘 붙지 않아 들뜸 벌어짐 하자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모두 작업자에게 달려있는 문제이므로 코킹의 하자가 발생하였다면 적극적으로 하자보수업체에 요청하여 다시 코킹을 뜯어내고 재시공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창틀코킹과 외벽 발수 하자에 관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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